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매일 보리차, 보만 전기 티포트 티메이커
    건강정보 2023. 10. 25. 23:46
    반응형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고 따뜻한 차가 생각나는 계절이 왔어요. 오늘 막 언박싱 한 보만 전기 티포트에 대해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구매 목적이 매우 명확했어요.

    • 주 용도는 보리차 끓이기로, 보리차 끓이는 과정이 간편해야 함.
    • 디자인은 무조건 예뻐야 함.
    • 기능이 많지 않고 주 기능에 충실해야 함.

    몇 시간의 검색 끝에 제가 찾던 제품을 발견! 구매자마다 개인의 취향이 있으므로 제 구매 목적을 참고해서 봐주세요.

    보만 전기 티포트 사용 준비

    일단 언박싱 후 세척합니다. 역시 물질주의 자본주의인 나는 언박싱하고 새로울 물건을 세척하는 시간은 너무나 즐거워요.

    설명서에 적힌 대로 세제를 이용해 가볍게 세척을 해줍니다. 역시 디자인이 영롱하고 무게는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전기포트 세척할 때 하단 부분은 물에 담그면 안 되는 거 아시죠?

    스테인리스 부분 연마 제거 하라는 내용은 설명서에 없어서 믿고 세제를 이용한 세척만 진행했어요.

     

     

     

    물을 맥스선까지 붓고 끓이기 메뉴를 선택하여 끓여줍니다. 첫 사용 시 해야 하는 작업이고 이 물은 버립니다.

    일단 물이 잘 끓는 걸 보니 제품에 이상은 없는 듯하네요. 합격!!

    이렇게 사용 준비 완료!!

    보리차 끓이기

    신규 장난감을 언박싱하면 하루도 참지 못하는 나, 바로 보리차 끓이기에 들어갑니다. 

    차망을 분리하여 보리차를 넣어요. 저는 티백으로 된 것보다 요렇게 통곡이 끓이면 더 구수하더라고요.

    궁금하시진 않겠지만 그냥 말하고 싶어요. 보리차는 청년방앗간 압력으로 볶은 보리차 요거 써요.

     

    1리터 정도의 보리차를 끓일 때 들어가는 보리의 양인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티망 공간이 매우 많이 남아요.

    보기에 작아 보이는데 길쭉해서 많이 들어가겠네요. 

    평소에 돼지감자도 있으면 넣어서 끓이면 좋은데 오늘은 없어서 보리차만 끓여요.

     

    전원 버튼 누르면 전원 들어오고 기능 버튼 누를 때마다 기능이 바뀌어서 불이 들어와요.

    현재 불이 들어온 메뉴에 두고 기다리면 보만 전기 티포트가 열일을 시작하고 디스플레이의 온도가 계속 변해요.

     

    소리 들리시나요?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게 안정적으로 잘 끓어요.

    디스플레이는 현재 온도와 남은 시간(분)을 번갈아가며 표시해 줍니다.

    분리수거하고 왔더니 보리차가 완성되었어요. 이제 매일 아침에 세수하기 전에 보만 전기 티포트에 보리를 투척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주전자에 끓였는지... 역시 사람은 도구를 활용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정리

    • 일반 물끓임 메뉴 이용 시, 물이 끓는 속도가 일반 전기포트보다 느려요.
    • 보온 유지시간이 다른 제품에 비해 짧아요.
    • 쓸데없는 기능 없이 6개의 메뉴로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 외형 실물 깡패.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이 제품 보다가 다른 티포트 보면 다 탱크 같아요.
    • 다른 티포트에 없는 보리차 메뉴가 있어요. (제품을 구입한 결정적 이유)

    설명서에 나온 기능 설명이에요. 다른 티포트와 비교할 때 차이점이 이 부분인데, 다른 티포트의 경우 보리차 기능이 없기도 하지만 다른 차 기능을 선택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차를 우리는 용도예요.

    보리차, 옥수수차 이런 애들은 5분 이상 끓여줘야 하는데 보만 전기 티포트는 보리차 메뉴가 있어 빠르고 쉽게 사용이 가능해요.

    다른 티포트는 일부 제품은 끓일 수 있긴 한데 수동으로 온도 시간을 추가 설정해줘야 해요.

    결론

    저는 매우 만족스러워요. 어차피 주목적이 보리차를 끓이는 거라, 간편하고 빠르게 끓일 수 있어서 좋은데 디자인까지 예뻐서 대만족이에요.

    이상하게 디자인이 무식한 제품은 사용할 때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요.

    어떤 분은 후기에 플라스틱이라 실망이라고 하시던데... 이거 유리예요. 내열유리.

    유리가 얇긴 해요. 그런데 저는 얇아서 더 좋아요. 가볍거든요.

     

    참, 보리차를 끓이게 된 이유는 남편의 혈압 관리를 위해서예요! 보리차가 고혈압과 당뇨에 좋은 건 아시죠?

    최근에 혈압이 높은 지인이 보리차를 세 달 마시고 혈압이 떨어졌다고 해요.

    게으르지만 완변주의를 추구하는 저는 주전자에 보리차 끓이기는 번거롭고 남편의 건강은 챙겨주고 싶어 이렇게 도구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상 보만 전기 티포트 대만족 후기 끝!

     

    https://link.coupang.com/a/bdD7PB

     

    보만 온도조절 전기 티포트

    COUPANG

    www.coupang.com

    https://link.coupang.com/a/bdECc0

     

    방앗간청년 압력으로 볶은 보리차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