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1분 알아보기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학자금 부담은 모두에게 큰 고민입니다. 오늘은 이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한국장학재단의 생활비 대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이란?

한국장학재단의 생활비 대출은 대학생이 학기 중 필요한 숙식비, 교재비, 교통비 등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학기당 최대 150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제도입니다.

대출 조건

단순히 대학생이라고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신입생을 제외하고 신청자격에 해당되어야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신청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자금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의 만 35세 이하 학부생
• 학자금 대출 신청일 가준으로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의 만 40세 이하 대학원생
• 직전학기의 이수학점이 12학점 이상인 학생 (단, 신입생, 복학생, 편입생, 장애애인, 학부생. 대학원생은 학점 기준을 적용하지 않음)

주의 사항

한도 내에서는 횟수제한이 없으므로 10만원 단위로 나누어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대출 받고, 등록금 납입 후 50만원을 추가로 입금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사전에 대출을 실행한 후 대학 등록을 하지 않으면 받은 대출금을 전액 반환해야 하니 이 부분을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신청 후 지급일은 언제인가요?

생활비 대출의 일반적인 지급 시기는 대출 신청 후 약 1주일에서 2주일 정도 소요되며, 대출금액은 대출자 본인의 계좌로 지급됩니다.

상환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상환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자발적 상환

의무상환이 개시되기 전 먼저 상환하고 싶을 때, 본인이 직접 신청하여 상환할 수 있습니다. 자발적 상환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유로운 상환 시기: 대출자가 자신의 재정 상태에 따라 상환 시기를 조절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이자 절약: 대출금을 빠르게 상환하면 이자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신용등급 관리: 대출금을 상환하면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의무적 상환

연간 소극금액이 상환기준 소득을 초과하거나 상속, 증여 재산이 발생한 경우 일정금액을 의무적 상환을 시작해야 합니다. 상환 기준 소득 확인은 매년 정부에서 공고하며, 이는 한국장학재단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의무적 상환이 시작되는 시기에 대해 대출자에게 사전에 알림을 보냅니다.

이자는 어떻게 되나요?

생활비 대출 이자는 변동금리로 매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2023년 기준 1.7%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 학부생의 경우는 의무상환 개시 전까지 무이자가 가능합니다.

결론

한국장학재단의 생활비 대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생활비 대출의 중요성과 그 방법에 대해 이해하셨기를 바랍니다. 학자금 부담은 대학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올바른 정보와 계획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생활비 대출이 여러분의 대학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