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썬 빨대 꽂기 해결법

카프리썬 빨대 사용 시 부러짐, 뭉침, 맛 저하 등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이 글을 참고해 보세요.

 

카프리썬은 1981년 출시된 이후, 국내 대표적인 오렌지 주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카프리썬은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선택으로, 종이빨대를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카프리썬 종이빨대를 사용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카프리썬 고소합니다.
• 카프리썬 안 뜯겨서 칼집내 꽂음
• 이거 뚫리게는 해주셔야죠
• 카프리썬 종이 빨대 킹받네 계속 부러지고 안 뚫림
• 이걸 먹으라고 만든거냐 사람 약 올리려고 만든거냐

소비자들의 글에서 분노가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해결법은 있을까요?

힘으로 뚫는다

한국 남성들이 선호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카프리썬의 패키지보다 종이빨대의 문제이기 때문에 종이 빨대가 구부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빨대를 손으로 감싼 상태에서 힘으로 내려 찍습니다.

도구를 사용한다

종이 빨대 꽂기를 시도하여 빨대가 희생되기전에 도구를 준비합니다. 뾰족한 도구로 구멍을 내거나 칼집을 내서 카프리썬 종이빨대를 꽂습니다.

찢는다

만약 도구를 구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손으로 찢어야 합니다. 특히 종이 빨대 꽂기를 시도한 후 빨대가 희생되었을때 할 수 있는 방법은 유일하게 이 방법뿐 입니다. 단, 뜯을 때 음료 폭파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카프리썬이 종이 빨대를 변경한것이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카프리썬의 종이빨대 꽂기는 매우 이슈가 되었습니다.

결론

사실 종이빨대로 변경되기 전 카프리썬의 플라스틱 빨대 꽂기도 난이도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종이 빨대로 변경된 후에 더더욱 난이도가 높아졌습니다. 위 해결법으로도 분노가 가시지 않는다면 카프리썬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카프리썬 측은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빨대의 두께와 재질을 개선하는 등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소비자 불만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